단양군 '단양온달문화축제·쌍둥이힐링페스티벌' 전격 취소

조영석 기자 입력 2021. 9. 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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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에 따라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올해 계획된 모든 축제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취소된 축제들은 애초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던 '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올 하반기로 연기된 '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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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소백산철쭉제에 이어 지역 대표 축제 줄줄이 중단
삭감 예산 국민지원금 전군민 지급..지역 현안사업 등에 활용
단양의 대표축제인 온달문화제와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전격 취소됐다.(단양군 제공)©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에 따라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올해 계획된 모든 축제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취소된 축제들은 애초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던 '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올 하반기로 연기된 '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다.

국내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는 2019년도 축제기간 지역을 찾은 방문객이 16만 명에 달할 만큼 소백산철쭉제와 함께 양대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기는 이색 축제로 풍성한 이벤트가 입소문을 타며,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4월 '38회 소백산철쭉제'를 취소했던 단양군은 이번 결정으로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 모든 문화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전면 진행하지 않는다.

군은 축제와 행사성 예산은 3회 추경에 삭감 조치해 5차 국민상생지원금 전군민 지급과 지역 현안사업 등에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생활을 안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 지역 경제를 고려할 때 안타까운 결정이지만 지역사회 내의 감염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내년에는 내실 있는 준비로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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