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엔에이백신연구소, 항암백신 개발 협력

송연주 2021. 9. 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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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바이오와 엔에이백신연구소는 신항원을 이용한 암 치료용 항암백신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엔에이백신연구소는 신항원 정보를 활용해서 효과적인 항암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Nexavac)을 보유하고 있다.

테라젠바이오 황태순 대표는 "공동 개발을 통해 많은 암환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암 백신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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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항원 암 치료제 개발 위한 협력 체계 조성

테라젠바이오(사진 왼쪽 네 번째 황태순 대표)는 엔에이백신연구소와 신항원을 이용한 암 치료용 항암백신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테라젠바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테라젠바이오와 엔에이백신연구소는 신항원을 이용한 암 치료용 항암백신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테라젠바이오는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암환자 기원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이 중 1~10%에 해당하는 신항원을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엔에이백신연구소는 신항원 정보를 활용해서 효과적인 항암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Nexavac)을 보유하고 있다.

테라젠바이오 황태순 대표는 “공동 개발을 통해 많은 암환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암 백신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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