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한국철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범죄 피해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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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과 한국철도(코레일)는 2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철도가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대전경찰에서 범죄 피해자를 추천,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범죄 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져 피해자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때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피해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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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과 한국철도(코레일)는 2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철도가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대전경찰에서 범죄 피해자를 추천,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범죄 피해자 가정은 총 20~30가구가 선정되며 각 가정에는 최대 100만원 가량이 지급된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범죄 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져 피해자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때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피해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무직대행은 “협약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철도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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