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12층에 '맘(Mom) 편한 쉼터'..임신부 직원 휴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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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12층에 임신부 직원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 '맘(Mom) 편한 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맘 편한 쉼터'는 광주시가 역점 추진중인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휴식이 필요한 임신부 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맘 편한 쉼터를 마련했다"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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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청 12층에 임신부 직원을 위한 전용 휴식공간 '맘(Mom) 편한 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맘 편한 쉼터'는 광주시가 역점 추진중인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쉼터 벽면을 나무 소재로 마감하고 침대와 소파, 공기청정기 등 비품을 갖추는 등 임신부들의 정서안정을 위한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임신부 직원들의 만남과 강의, 정보 공유 등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올 들어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신생아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실시한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과 정책사례 평가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휴식이 필요한 임신부 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맘 편한 쉼터를 마련했다"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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