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누적 187명

김진호 2021. 9.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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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8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동거 가족으로 추석 연휴기간 중 서울 친척모임에 참석해 감염됐다.

한 명은 백신 접종 완료자로 서울 거주 확진자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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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8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동거 가족으로 추석 연휴기간 중 서울 친척모임에 참석해 감염됐다.

한 명은 백신 접종 완료자로 서울 거주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한 명은 증상 발현으로 전날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한 명은 백신 접종 완료자로 확진자의 접촉자다.

시 관계자는 "영주는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를 넘어 집단면역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지역 내 돌파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며 "타지역 가족이나 지인 등을 접촉한 경우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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