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과학기술 연구자 지원 늘어난다.."학생 인건비 기준↑ 검토"

변휘 기자 2021. 9.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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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 과학기술 연구자의 연구 몰입 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인건비 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제10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문재인 정부 4년간의 청년과학자 지원성과 및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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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 과학기술 연구자의 연구 몰입 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인건비 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제10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문재인 정부 4년간의 청년과학자 지원성과 및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청년 과학기술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학생인건비 기준 등 관련 제도·체계를 개선하고, 기관별 학생 인건비 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통계 분석 체계를 연내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목표로 '여성과기인법' 개정을 추진하며, 청년과학자 정책 제안과 연구 교류를 위한 전용 소통채널 '청년과학기술인 협의체'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초연구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박사 후 연구자를 위한 '세종과학펠로우십', '키우리 연구단'에 대한 지원도 지속한다.

이와 함께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인재의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내용의 '이공계 대학 혁신방안'을 연내 만들고, 과학기술 인재 관련 정책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기능도 강화한다.

미래인재특위 위원장인 이경수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각 정부부처와 특위 위원들께서는 청년과학기술인 양성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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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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