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문화축제 내달 1일 온라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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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제42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내달 1~3일 온라인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철도로 비상하는 희망도시, 문화로 행복한 생거진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장주식 생거진천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역대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다소 어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지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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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제42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내달 1~3일 온라인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철도로 비상하는 희망도시, 문화로 행복한 생거진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 축하공연,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상산골 페스티벌(생거문화 마당), 생거문화체험(풍경만들기, 판화체험), 생거진천 국악페스티벌, 우리고장 역사 속 이야기 골든벨 등이다.
퓨전국악 힐링콘서트, 미스트롯2 김다현 특별공연,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 통일문화 한마당(평양예술단 공연), 생거진천 군민가요제 등 공연 프로그램도 곁들여진다.
유튜브 앱(APP)에서 '생거진천TV'에 접속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독 설정 후 축제 일정에 맞춰 업로드되는 사전제작 영상과 실시간 라이브 프로그램을 관람하면 된다.
장주식 생거진천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역대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다소 어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지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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