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문화재연구소, 야외 금속문화재 학술대회

박상현 2021. 9. 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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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처럼 야외에 전시한 문화재와 현대 조각 작품 보존처리 사례와 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유튜브 계정으로 학술대회를 중계하고, 자료집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고려 상감청자 6점과 금속공예품 2점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보존처리를 했고, 벨기에로 돌아가기 전 10월 17일까지 특별전 '고려 미·색'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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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벨기에 대사, 국립고궁박물관 '고려 미·색' 전시 관람
창경궁 자격루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2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야외 금속문화재 보존처리와 보존관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범종처럼 야외에 전시한 문화재와 현대 조각 작품 보존처리 사례와 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연구자들이 한국전쟁 운용 헬기의 도료, 국보로 지정된 '창경궁 자격루 누기(漏器)', 김세중이 만든 조각상 '피에타'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조계현 영남대 교수를 중심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유튜브 계정으로 학술대회를 중계하고, 자료집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고려 미·색' [국립고궁박물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고궁박물관은 프랑수아 봉탕 주한 벨기에 대사가 28일 보존처리를 마치고 전시 중인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공예품 8점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고려 상감청자 6점과 금속공예품 2점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보존처리를 했고, 벨기에로 돌아가기 전 10월 17일까지 특별전 '고려 미·색'을 통해 공개된다.

봉탕 대사는 관람을 마친 뒤 "고려시대 문화의 세련미를 느꼈다"며 "양국 교류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고 박물관이 전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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