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80억 소송 휘말려..설립 패션브랜드 채무 불이행으로 피소

이남경 2021. 9.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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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 패션브랜드 채무 불이행으로 피소를 당했다.

최근 홍콩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리어가 680만 달러(한화 80억 4576만 원)의 채무를 갚지 않아 홍콩 고등법원에 고소 당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해당 패션브랜드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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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피소 사진=DB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 패션브랜드 채무 불이행으로 피소를 당했다.

최근 홍콩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리어가 680만 달러(한화 80억 4576만 원)의 채무를 갚지 않아 홍콩 고등법원에 고소 당했다.

해당 브랜드 측은 2016년 10월, 2017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스펙트라 SPC에서 300만 달러(35억 4000만 원)과 100만 달러(11억 8000만 원) 등을 빌렸다.

홍콩 회사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는 제시카의 연인인 타일러권이 2019년에 보증인이 됐고, 올해 8월 대출 양도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10일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해당 패션브랜드를 설립했다.

현재 해당 브랜드는 타일러권이 대표로 있는 코리델에서 경영하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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