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랜섬웨어 막는 의료데이터 보호 서비스 출시

김만기 2021. 9. 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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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이 랜섬웨어를 막을 수 있는 기술로 의료데이터 보호 서비스 내놨다.

엘림넷 측은 이번에 출원한 특허 기술은 랜섬웨어 감염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신종 바이러스 및 해커로부터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엘림넷이 이번에 출원한 특허기술은 서버와 PC가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데이터베이스 및 파일이 암호화되는 위협으로부터 정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의 신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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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엘림넷이 랜섬웨어를 막을 수 있는 기술로 의료데이터 보호 서비스 내놨다.

엘림넷은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데이터 보호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엘림넷은 이를 위해 의료기관에 특화된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정보시스템(HIS) 개발사들과 사업 제휴를 맺었다. 의료정보시스템과 엘림넷의 랜섬웨어 방어 기술을 연동해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감염으로부터 의료 데이터를 보호하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엘림넷 측은 이번에 출원한 특허 기술은 랜섬웨어 감염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신종 바이러스 및 해커로부터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엘림넷이 이번에 출원한 특허기술은 서버와 PC가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데이터베이스 및 파일이 암호화되는 위협으로부터 정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의 신기술이다.

엘림넷은 이번에 출원한 특허기술을 적용한 상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우선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최근 의료기관들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의료기관들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엘림넷 정보보안사업팀의 이대영 이사는 "이번에 출원한 특허기술을 이용해 사회공학적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랜섬웨어 및 신종 바이러스 위협으로부터 정보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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