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Co·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백신 연구·생산 지원 업무협약

김명지 기자 2021. 9. 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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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개발 등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백신실용화 관련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과 이의 상용화를 위한 제반 협력활동 지원 ▲국내 제약(백신)·바이오 기업들의 생산 인프라, 신약 개발, 글로벌 시장 사업화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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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백신 개발 등을 지원하고 민관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서 들어 보이는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왼쪽)와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단장./연합뉴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개발 등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백신실용화 관련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과 이의 상용화를 위한 제반 협력활동 지원 ▲국내 제약(백신)·바이오 기업들의 생산 인프라, 신약 개발, 글로벌 시장 사업화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국내 제약(백신)·바이오 산업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글로벌 백신 허브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KIMCo 측 설명이다. 이 밖에 기술이전 및 인허가 관련 지원, 기업 간 파트너십 제공 등 백신을 포함한 제약·바이오 기업에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KIMCo는 국내 56개 제약·바이오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출연해 2020년 8월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이다. 글로벌 백신 허브 유치를 위한 K-mRNA(메신저리보핵산) 컨소시엄을 지원하고 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주권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국내 백신 수급 안정화를 위해 2020년 4월 출범했다. 필수예방접종 자급화, 미래대응·미해결, 백신 기반기술 등 3개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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