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8월 원격진료·처방 거래액 1억 돌파..전월比 40%↑

고석용 기자 2021. 9. 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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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 플랫폼 스타트업 닥터나우가 8월 한달 간 플랫폼 내 거래액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더 많은 지역 병·의원과 약국이 닥터나우의 비대면 진료·처방 유입으로 매출을 회복하고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을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의료서비스 선진화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한 대면-비대면 진료가 투 트랙으로 안착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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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 플랫폼 스타트업 닥터나우가 8월 한달 간 플랫폼 내 거래액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월 거래액은 플랫폼 내 제휴 병원과 제휴 약국의 비대면 진료·처방에 따른 매출이다. 8월 한달 간 제휴 병원과 제휴 약국의 통합 매출이 1억원을 넘어서면서 닥터나우 플랫폼 거래액은 전월 대비 40% 이상 상승했다.

닥터나우는 현재 약 150여곳의 병의원·약국과 협업해 원격진료, 처방약 교부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8월 기준 월간 실사용자 수(MAU) 11만 명, 앱 이용 누적 30만 건 이상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이용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위축된 개별 병의원과 약국에 새로운 사업모델로도 주목받았다. 개별 병의원에 비대면 진료를 유입시키는 동시에 병원과 연계되지 않은 약국에도 비대면 진료에 따른 처방전을 유입시키면서다. 닥터나우는 지난 7월 플랫폼 입점 의료기관 매출액이 전월동기 대비 350% 이상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더 많은 지역 병·의원과 약국이 닥터나우의 비대면 진료·처방 유입으로 매출을 회복하고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을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의료서비스 선진화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한 대면-비대면 진료가 투 트랙으로 안착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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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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