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 "컴백 떨리고 긴장..모든 면에서 성장한 모습 보여주고파"

김민지 기자 2021. 9. 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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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가 컴백이 떨리고 긴장된다고 했다.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싸이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라인드'(BL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성장한 싸이퍼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과 색깔을 담아낸 앨범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싸이퍼의 미니 2집 '블라인드' 전곡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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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레인컴퍼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싸이퍼가 컴백이 떨리고 긴장된다고 했다.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싸이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라인드'(BL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컴백 소감을 전했다.

원은 "데뷔 쇼케이스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컴백 쇼케이스를 하다니 설레지만 컴백은 언제나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했으며 휘는 "컴백 준비 기간 동안 연습을 많이 해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타는 "데뷔 앨범보다 모든 면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으며, 탄은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생각에 설렌다. 발전된 모습을 보일 생각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블라인드'는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앨범 '안꿀려' 이후 싸이퍼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성장한 싸이퍼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과 색깔을 담아낸 앨범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타이틀곡 '콩깍지'는 고백에 성공하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나의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마치 콩깍지에 씐 것처럼 그 사람에게 깊게 빠져있는 감정과 내용을 노래에 표현했다. 멤버 태그가 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케이타와 원도 함께 작업에 참여했으며, 캐치한 훅라인이 포인트가 돼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앨범에는 '콩깍지' 외에도 가을밤과 어울리는 감성의 '문 나잇'(Moon Night), K팝신의 히든카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조커'(Joker), 서투르지만 진지한 마음을 담은 '고 어헤드'(Go Ahead), 애써 괜찮은 척하는 귀여운 투정의 '괜찮아'까지 다섯 개 트랙이 앨범에 수록됐다.

데뷔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했던 멤버들은 미니 2집 '블라인드'에서도 타이틀곡 '콩깍지'를 포함한 전 트랙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자체 제작돌' 싸이퍼만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팬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싸이퍼의 미니 2집 '블라인드' 전곡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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