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딸이 선물한 반지에 뿌듯했는데.."피가 안 통해"

서지현 2021. 9. 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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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딸이 선물한 반지를 자랑했다.

소이현은 9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태프들과 함께 캐릭터 반지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소이현이 공개한 사진 속엔 곰돌이부터 꽃, 별, 체리 모양의 캐릭터 반지를 착용한 손들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소이현은 "아침 일찍 촬영 나가는 나를 붙잡고 '엄마 촬영 가서 이거 예쁘게 해 내가 아끼는 거야'라고 얘기해준다. 우리 또으니"라며 반지를 선물한 이가 딸 소은이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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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소이현이 딸이 선물한 반지를 자랑했다.

소이현은 9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태프들과 함께 캐릭터 반지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소이현이 공개한 사진 속엔 곰돌이부터 꽃, 별, 체리 모양의 캐릭터 반지를 착용한 손들이 담겨있다. 그러나 아동용 장난감 반지인만큼 성인이 착용하기엔 다소 작은 감이 보여 '웃픔'을 안겼다.

이에 대해 소이현은 "아침 일찍 촬영 나가는 나를 붙잡고 '엄마 촬영 가서 이거 예쁘게 해 내가 아끼는 거야'라고 얘기해준다. 우리 또으니"라며 반지를 선물한 이가 딸 소은이임을 밝혔다.

이어 "이쁘다~ 근데 또으나 손가락이 피가 안 통해 그래도 고마워"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동료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현재 KBS 2TV 주말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 출연 중이다. (사진=소이현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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