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동국대 정종현, 프로 막차 탔다..4라운드 7순위 현대모비스행
조영두 2021. 9. 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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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이 극적으로 프로행에 성공했다.
동국대 4학년 정종현(202.6cm, F)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7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명됐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러한 정종현의 장점을 높이 샀다.
한편, 마지막으로 정종현이 지명 되면서 동국대는 4학년 4명이 모두 프로 유니폼을 입는 경사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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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이 극적으로 프로행에 성공했다.
동국대 4학년 정종현(202.6cm, F)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7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명됐다.
정종현은 동국대의 궂은일을 도맡아 왔다. 강력한 힘을 앞세워 득점보다 리바운드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화려하진 않지만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러한 정종현의 장점을 높이 샀다. 이미 3라운드까지 3명의 신인을 선발했음에도 4라운드에서 정종현의 이름을 불렀다. 정종현은 함지훈, 장재석이 지키고 있는 현대모비스 골밑에 힘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지막으로 정종현이 지명 되면서 동국대는 4학년 4명이 모두 프로 유니폼을 입는 경사를 맞이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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