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년 북미 최고 흥행..4주 연속 1위[공식]

김보라 입력 2021. 9. 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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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021년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 및 올해 최초로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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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021년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 및 올해 최초로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력을 자랑하고 있다.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저력을 선보였고, 2021년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북미 흥행 수익 1억 9645만 달러를 넘어서며 올해 개봉한 '블랙 위도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콰이어트 플레이스2' 등의 북미 흥행 수익을 넘어섰다. 뜨거운 기세가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기대가 모인다.

국내에서도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 여전히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도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기존 마블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며 관객을 압도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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