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2', 첫 월드서버 오픈 콘텐츠 '스칼로' 적용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에 월드서버 오픈 콘텐츠 ‘스칼로’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첫 월드서버 오픈 콘텐츠인 ‘스칼로’는 ‘스칼로 쟁탈’, ‘스칼로 전장’, ‘스칼로 수호’, ‘스칼로 거래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각종 보스를 제압하고 고급 아이템을 획득해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스칼로 수호’ 콘텐츠를 통해 ‘뮤 아크엔젤’ 시리즈의 가장 강력한 적인 ‘쿤둔’과 대결이 가능하다.

이이와함께 캐릭터의 능력치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원소 시스템’과 여러 단계의 보스를 제압하며 보상을 얻는 ‘잊혀진 심연’도 도입됐다. ‘잊혀진 심연’에서 획득한 재료 아이템은 무기와 방어구 등의 고급 아이템 강화에 쓰인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만의 공략을 공유해주세요!’ 이벤트와 첫 번째 업데이트를 기념한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 시리즈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늘리고 대형 업데이트와 회원 관리를 통해 장기 흥행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