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일간 학생 일평균 244.8명 '확진'..또 '최다'

2021. 9. 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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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학생 확진자가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올 3월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1만9700명으로 늘었다.

지난 5일간 교직원 확진자는 46명 발생해 누적 1752명이 됐다.

한편, 지난 5일간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536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3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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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 누적 학생 확진자 1만9700명
전국 유·초·중·고 98.9% 등교수업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학생 확진자가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교육부는 지난 23~27일 5일간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 학생은 1224명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244.8명꼴로, 200명을 훌쩍 넘어 사상 최다 기록이다.

이로써 올 3월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1만9700명으로 늘었다. 지난 5일간 교직원 확진자는 46명 발생해 누적 1752명이 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 2만446개교 중 등교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2만224개교(98.9%)로 집계됐다. 전면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0.7%인 144개교이며, 나머지 78개교(0.4%)는 재량휴업 등에 들어갔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학생 593만6000명 중 80.9%에 해당하는 480만2600명이 등교했다.

한편, 지난 5일간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536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36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8979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713명로 늘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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