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4분기 백신접종 시작..소아청소년·임산부 대상

김용빈 기자 2021. 9. 28.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가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를 중심으로 한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10월부터 시작한다.

충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도내 18세 이상 미접종자 19만명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아청소년은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임산부 4000여 명은 10월 말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 19만 명 대상..고위험군 부스터샷도
10월 중순부터는 12~17세 소아청소년 8만6000명 접종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 News1 박세연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를 중심으로 한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10월부터 시작한다.

충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도내 18세 이상 미접종자 19만명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신은 모더나다.

또 10월 중순부터는 12~17세 소아청소년 8만6000명이 접종을 받는다. 16~17세, 12~15세로 각각 나눠 접종이 이뤄진다. 소아청소년은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임산부 4000여 명은 10월 말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또 코로나19 치료병원 관계자와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60세 이상 고위험군 대상 부스터샷(추가접종)도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4분기 접종은 미접종자 기회 부여와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의 감염위험 대응, 추가접종으로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접종을 완료해도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