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전시당, 세종의사당 설치법 국회 통과 '환영'

조명휘 입력 2021. 9. 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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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여야가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28일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일극체제를 지역균형 다극체제로 전환하는 것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대전시장도 논평에서 "충청지역 시· 도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에 환영한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세종시의사당 건설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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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28.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지역 여야가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28일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일극체제를 지역균형 다극체제로 전환하는 것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세종시는 행정기능 뿐 아니라 입법기능까지 갖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첫발을 떼게 돼, 충청권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의힘 대전시장도 논평에서 "충청지역 시· 도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에 환영한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세종시의사당 건설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방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은 오늘의 결과를 위해 국회를 설득하고 끊임없는 투쟁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비효율적인 행정 낭비를 막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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