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NH페이' 이용고객 400만명 돌파

체크카드 이용 고객 대상 행사도 진행

NH농협카드는 자사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NH pay)' 의 이용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는 지난 8월 농협 창립 60주년에 맞춰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를 리브랜딩하면서 출시됐다. 농협은행과 농·축협 계좌를 연동한 계좌결제 체크카드 서비스가 탑재되어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 유통계열사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도 연계해 범농협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카드승인 알림, 명세서수령방법 변경 우편명세서 이미지 보기, 결제비밀번호 변경 프로세스 등도 도입됐다. NH농협카드는 앞으로 'NH원패스' 와 'NH머니 결제·송금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는 'NH페이 계좌결제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12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NH페이 계좌결제 체크카드'로 온·오프라인 누적 합산 6000원 이상 결제하고, NH농협카드 혜택정보·이용권유 수신에 동의하면 된다. 이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NH페이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 통합결제플랫폼으로 재탄생하면서 많은 신규고객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업데이트를 하고,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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