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서플라이, 항균성과 안정성 강화한 탄소매트 '닥터스 은사매트' 출시

김동호 기자 2021. 9.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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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서플라이는 온열 매트 제조업계 최초로 전자파 없는 탄소섬유에 '은'사(銀絲)를 커버링해 안전성을 강화한 '닥터스 은사매트'를 개발하여 지난 15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닥터스 은사매트'는 기존 전기장판의 전자파 문제점과 온수매트의 세균 및 세탁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제품으로 은의 살균, 항균 작용에 영감을 얻어, 3000가닥의 탄소섬유에 은으로 만든 실을 커버링하는 ㈜닥터서플라이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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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닥터서플라이는 온열 매트 제조업계 최초로 전자파 없는 탄소섬유에 ‘은’사(銀絲)를 커버링해 안전성을 강화한 ‘닥터스 은사매트’를 개발하여 지난 15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닥터스 은사매트’는 기존 전기장판의 전자파 문제점과 온수매트의 세균 및 세탁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제품으로 은의 살균, 항균 작용에 영감을 얻어, 3000가닥의 탄소섬유에 은으로 만든 실을 커버링하는 ㈜닥터서플라이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되었다.

㈜닥터서플라이 관계자는 “예로부터 은(銀)은 왕실 기미상궁의 필수품으로 비소를 통한 독을 검출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현대로 들어와 ‘은이온’, ‘은나노’의 경우 SCI급(Science Citation Index)논문의 단골 소재로 현대생활에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고 있다”며 “탄소섬유에 은사(銀絲)를 커버링한 은탄소복합섬유로 온열매트를 만들어 매트를 사용하면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은사(銀絲)는 소재 특성상 열전도율이 높아 전원을 키면 바로 전신 온감이 가능하고, 동시에 특정온도(150℃)에 다다르면 스스로 절연되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닥터스 은사매트는 공인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화재안정성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이와 함께 탄소사에 은사를 커버링하는 ‘은사트리플 더블 커버링 테크놀로지’는 특허 출원 진행 중이다.

안승규 ㈜닥터서플라이 대표는 “말로만 건강을 생각하는 매트가 아닌, 전자파 걱정 없이 원적외선과 은의 효과가 결합하여 전자파, 라돈, 화재 등 5중 안전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심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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