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단신]쿠론, '갯마을 차차차' 제작 지원 外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배우 신민아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제작을 지원한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신민아와 만능 백수 김선호가 사람 냄새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물이다. 5화 초등학교 양치교육 후 바닷가로 향하는 에피소드에서 착용한 쿠론의 밀라 레이디(Milla Lady) 백은드라마 방영 후 2차 리오더까지 모두 소진됐으며, 예약 판매까지 고려하면 3000개 가량의 판매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 쿠폰은 밀라 레이디 백 이외에도 장면에 어울리는 다양한 가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첫 TVC를 공개한 이후 한 달간 32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TVC를 온에어한 8월20일부터 9월22일까지 앱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에 가입한 신규 고객 수도 6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별 순방문자수(UV)는 77% 증가했다. 이 기간 키즈 카테고리의 거래액 증가율은 219%, 라이프 카테고리 거래액은 200% 늘었다. 머스트잇은 배우 주지훈과 함께 선보인 TVC가 고객들에게 온라인 명품 플랫폼으로서 자신감과 신뢰를 전달하는 데 효과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세정그룹의 대표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에서 업사이클링 핸드백 '웰백(WELL BAG)'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세정그룹과 윤리적 패션의 가치를 추구하는 '한국윤리적패션네트워크(KEFN)'와 함께 협업한 '리스타일 프로젝트(Re:Style Project)' 일환으로 출시됐다. 웰백은 사계절 내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2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모던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미니 버킷백(블랙 컬러), 부드러운 텍스처와 편안한 디자인의 세미 크로스백(블랙, 와인 컬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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