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박정희역사자료관 구미에 개관..유물 5천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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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생가 옆에 지어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28일 문을 열었다.
박정희대통령의 유품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연구하고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재조명해 역사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역사자료관은 지난 6월30일 예비개관한 뒤 현재까지 1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갈등을 넘고자 했던 정치인들이 마음을 모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만들어졌다" 며 "보수든 진보든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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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생가 옆에 지어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28일 문을 열었다.
박정희대통령의 유품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연구하고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재조명해 역사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역사자료관은 지난 6월30일 예비개관한 뒤 현재까지 1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5000여점에 달하는 박 전 대통령 관련 유물은 수장고에 보관 중이며 수장고는 유리벽을 통해 내부 전경 관람이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갈등을 넘고자 했던 정치인들이 마음을 모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만들어졌다" 며 "보수든 진보든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정희 대통령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에서 굉장히 존경받고 있는데 우리 스스로 비난하고 독재했다고 하면 안된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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