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제대 후 같이 육아하다 혼자 하려니 멘탈 무너지기도"(율희의 집)

송오정 2021. 9. 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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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가 부쩍 잦아진 쌍둥이 자매 전쟁에 홀로 육아하며 느낀 고충을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명절 연휴를 맞이해, 집에 쌍둥이와 남은 율희의 일상이 담겼다.

율희는 "이사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짐 정리가 안 됐다. 그래서 이제 명절인데 남편은 재율이와 시부모님 시골에 간다고 해서 저와 쌍둥이는 집에 남을 예정이다. 그동안 짐 정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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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율희가 부쩍 잦아진 쌍둥이 자매 전쟁에 홀로 육아하며 느낀 고충을 전했다.

9월 27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명절 같지 않은 율희의 명절(feat. 아빠 최민환 컴백)'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명절 연휴를 맞이해, 집에 쌍둥이와 남은 율희의 일상이 담겼다. 율희는 "이사하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짐 정리가 안 됐다. 그래서 이제 명절인데 남편은 재율이와 시부모님 시골에 간다고 해서 저와 쌍둥이는 집에 남을 예정이다. 그동안 짐 정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아린이는 아윤이가 자신의 손에 든 컵을 빼앗자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율희는 한참 짐 정리를 하다가도 싸우는 쌍둥이 자매 때문에 거실로 나섰다.

이후 이번엔 반대로 아윤이가 아린이 손에 든 간식을 뺏어 집이 또 다시 눈물바다가 됐다. 율희는 "너희 왜 자꾸 이렇게 싸워"라고 혼내다가도, 예쁜 짓 하는 쌍둥이에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영상 마지막에 율희는 "제가 재율이만 데리고 친정을 며칠 간 적이 있는데 오빠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것 같다. 오빠는 수월했다고 하지만 아기들 보는 게 만만치 않다는 걸 또 한 번 느낀다"라며 "오빠가 제대하고 맨날 같이 육아하고 집안일하다가 저 혼자 하려니 멘탈이 조금 와장창할 때가 있긴 하다"라고 털어놓았다.

그 이유로 "쌍둥이들이 요즘 많이는 아니지만 잘 싸운다"라면서도 "그래도 보셨다시피 이쁜 짓도 많이 한다. 그 힘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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