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송도에 610억원 규모 바이오 배지공장 건설한다

계승현 2021. 9. 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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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은 610억원을 투입해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세포 영양원인 '배지'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미코젠 송도 신공장의 예상 생산 규모는 분말 배지 기준 배치당 1천300㎏, 액상 배지 기준 배치당 약 7천500ℓ다.

배지는 미생물이나 동물세포 증식에 필요한 영양원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쓰이는 동물 세포주 배양을 위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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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아미코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아미코젠은 610억원을 투입해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세포 영양원인 '배지'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지난해 5월 송도에 확보한 4천504㎡(약 1천400평) 부지에 연면적 약 7천평(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배지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건설에 360억원과 생산장비 구매에 250억원 등 총 610억원이 투입된다.

아미코젠 송도 신공장의 예상 생산 규모는 분말 배지 기준 배치당 1천300㎏, 액상 배지 기준 배치당 약 7천500ℓ다. 연간 생산능력으로 환산하면 분말 배지 기준 10만4천㎏, 액상 배지 기준 416만ℓ다.

배지는 미생물이나 동물세포 증식에 필요한 영양원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쓰이는 동물 세포주 배양을 위해 필수적이다.

아미코젠은 글로벌 동물세포 배양 배지 전문회사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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