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노조, 2차 조정회의 결렬 시 30일 총파업 예고

김도현 입력 2021. 9. 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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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노조연맹 대전지역 버스노조는 28일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2차 노사 조정 회의에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오는 30일 총파업 강행을 예고했다.

노조에 따르면 대전지역 버스노조 및 13개 지부 1800명이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81.32%가 쟁의행위에 찬성했다.

이에 오는 29일 진행되는 2차 조정 회의가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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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노조, 조합원 정년 연장 등 처우 개선 주장
올해 7차례 교섭 진행했으나 모두 '결렬'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대전지역 버스노조는 28일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2차 노사 조정 회의에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오는 30일 총파업 강행을 예고했다.

노조에 따르면 대전지역 버스노조 및 13개 지부 1800명이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81.32%가 쟁의행위에 찬성했다.

이에 오는 29일 진행되는 2차 조정 회의가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코로나19 여파로 시내버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임금 협상에 대해 조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놨으나 조합원 정년 연장, 법정공휴일의 유급휴일 보장 등 처우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앞서 노사는 올해 7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모두 결렬된 바 있다.

또 지난 27일에는 노사 간 열린 자율교섭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의 교섭이 이뤄졌지만 의견 대립이 지속되면서 별다른 합의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정상적인 근무환경을 쟁취할 때까지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일방적인 노동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용자와 대전시 정책에 맞서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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