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대교' 건설 최종 확정, 친환경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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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전북 고창군은 28일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에 '노을대교(고창-부안, 해상교 건립)'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노을대교 건설로 고창-부안 군민의 숙원 해결과 서남해안권 물류의 중심·관광거점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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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 우수 관광자원 등 연계 친환경적 추진
전북 고창군은 28일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에 '노을대교(고창-부안, 해상교 건립)'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노을대교를 대한민국 777(대한민국 해안관광도로)의 핵심거점, 한빛원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선운산도립공원 등 우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상생도로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노을대교를 대죽도-갯벌체험마을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노을대교는 저비용 공법으로 일반교량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관광대교라는 본래 취지를 살려 주변 경관과의 조화, 디자인, 비용절감, 조속 추진 등을 위해 턴키(turn-key)방식의 사업추진을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노을대교 건설로 고창-부안 군민의 숙원 해결과 서남해안권 물류의 중심·관광거점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노을대교가 조속히 착공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서남해안권 전체 발전에 견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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