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도르트문트 떠난다고? 헛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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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요하임 바스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CEO가 엘링 홀란드에 대한 루머를 일축했다.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바스케는 홀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에 대해 "헛소리다"라고 답했다.
바스케는 "홀란드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는 이미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뛰고 있지만, 언젠가는 더 큰 클럽 중 하나에서 뛸 것이다. 물론, 그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혹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홀란드의 미래에 대해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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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한스-요하임 바스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CEO가 엘링 홀란드에 대한 루머를 일축했다.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바스케는 홀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에 대해 “헛소리다”라고 답했다.
바스케는 독일 TV 채널 ‘스포르트1’과 인터뷰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여름 홀란드를 팔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클럽에서 누군가를 매각할지 여부에 대한 결정은 전적으로 이사회에서 한다. 그가 내년에 떠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홀란드는 2019년 말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부터 18경기 16골(리그 15경기 13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도 41경기 41골(리그 28경기 27골)의 파괴력을 과시하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등극했다.
홀란드는 새 시즌에도 8경기 11골(리그 5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이제, 분데스리가 무대도 작아보인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이적설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바스케는 “홀란드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는 이미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뛰고 있지만, 언젠가는 더 큰 클럽 중 하나에서 뛸 것이다. 물론, 그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혹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홀란드의 미래에 대해 논했다.
홀란드의 에이전트는 미노 라이올라다. 바스케는 “나는 라이올라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가 돈만 생각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 그 또한 선수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열쇠는 홀란드가 쥐고 있다. 나는 낙관적이지도 않고, 비관적이지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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