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출범식..인재 10만 명 양성 목표

최예나기자 2021. 9.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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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충남 천안 단국대에서 열린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점차 확대해 2026년까지 신기술 분야 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유 부총리는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사람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며 "신기술 분야에서 활약할 핵심 인재 양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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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충남 천안 단국대에서 열린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고 있다.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산업체와 연구기관을 연계해 첨단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올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 로봇 △에너지 신산업 등 8개 분야가 선정됐다. 이를 점차 확대해 2026년까지 신기술 분야 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주관 대학인 건국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서울대 전남대 한양대 총장도 참여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사람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며 “신기술 분야에서 활약할 핵심 인재 양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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