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시, 광암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 추진 등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총 예산 3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광암 어린이공원을 코로나19와 미세먼지에 대응 가능한 양질의 공원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2002년에 조성되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공원으로, 이번 재조성 사업을 통해 인근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공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정비 대상지로 선정된 광암 어린이공원은 총면적 약 1527㎡로 주변에 어린이집, 광암동 다목적회관 등이 위치하여 다양한 시민들이 이용하던 공원이다.

이번 재정비 사업은 어린이들에게는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놀이터, 성인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피크닉이 가능한 시설물 및 식재를 도입할 예정이다.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어린이 영어 스토리텔링 수강생 모집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8주 간 어린이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나무정보도서관 외국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만 7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90분간 줌(ZOOM)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10월 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31--860-3288)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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