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로봇랜드 테마파크 누적 입장객 50만명 넘었다

2019년 9월 개장 후 영업일 기준 648일 만에 달성

로봇랜드 놀이기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로봇을 테마로 한 우리나라 유일 놀이공원 경남 창원시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28일 개장 2년여 만에 입장객 50만 명을 넘겼다.

영업일 기준으로는 648일 만에 누적 입장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부산시에 사는 김모 씨 가족이 50만 번째 입장객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은 김 씨 가족에게 로봇랜드 테마파크·창원 짚트랙·용지호수 무빙보트 이용권을 선물했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2019년 9월 6일 개장 전야제를 하고 이튿날부터 유료 입장객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2020년 3∼4월·9월)은 휴장했다.

019년(9∼12월) 12만7천730명, 2020년 17만2천774명이 입장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 5월 월간 입장객이 5만 명을 넘는 등 입장객이 조금씩 증가 추세다.

로봇랜드 입장객 50만명 돌파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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