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엿새 동안 103명 확진..클럽 외국인종사자 등 동선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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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에서 최근 엿새간 10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포항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포항시 남구에 있는 노래클럽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현재까지 종사자 9명, 이용자와 가족, 지인 25명 등 34명이 감염됐다.
역학조사 결과 23~28일 확진자 중 25명이 외국인이며 44명은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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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에서 최근 엿새간 10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포항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포항시 남구에 있는 노래클럽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현재까지 종사자 9명, 이용자와 가족, 지인 25명 등 34명이 감염됐다.
확진된 클럽 종사자 9명은 모두 외국인 여성으로 밝혀졌다.
역학조사 결과 23~28일 확진자 중 25명이 외국인이며 44명은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확진자가 많은 것은 이들이 다양한 시설을 다녔고 공동 거주와 근무지 변경이 잦아 전파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노래클럽이 지하에 있어 환기가 안되고,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장시간 마스크를 벗은 것이 감염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 자발적으로 선제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포항지역에 있는 외국인 4151명 중 공단 근로자가 318명, 선원 261명, 결혼이민자 2036명, 유학생 474명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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