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한국철도 등 범죄피해자 2000만원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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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과 한국철도(코레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개 기관이 28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가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경찰이 추천한 범죄피해자를 경제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경찰과 한국철도가 공동심사해 선정하며, 지원 규모는 연 1000만원, 2년간 총 2000만원 수준이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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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경찰청과 한국철도(코레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개 기관이 28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가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경찰이 추천한 범죄피해자를 경제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경찰과 한국철도가 공동심사해 선정하며, 지원 규모는 연 1000만원, 2년간 총 2000만원 수준이다.
모두 20~30가구에 각 100만원가량이 지급될 예정이다.
송정애 대전청장은 “범죄피해 충격에 더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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