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오징어게임' 줄다리기, '무도'서 내가 낸 아이디어" [종합]

강민경 기자 2021. 9. 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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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쇼'에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대해 이야기 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한편 박명수가 언급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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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박명수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쇼'에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대해 이야기 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고정 게스트인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김태진은 박명수에게 입고 있는 옷이 멋있다며 칭찬했다. 이에 박명수는 "오늘 '오징어 게임' 관련된 촬영을 해서 2년 전 옷을 꺼내입었다"라고 말했다.

김태진은 "멀리서 들어오시는데 이정재 씨인줄 알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옛날에 '무한도전'에서 했던게 생각이 난다. 빌딩에서 줄다리기 하는 건 제가 아이디어를 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으로 (오징어 게임이) 1등을 하니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가 언급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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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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