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CJ셀렉타 매각설에 "다양한 방안 검토 중..결정된 사항 없다"

구단비 기자 2021. 9. 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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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자회사인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생산기업 CJ셀렉타 매각설과 관련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8일 공시를 통해 "(CJ셀렉타 매각과 관련)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CJ제일제당이 CJ셀렉타의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8월 3600억원을 투자해 CJ셀렉타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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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자회사인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생산기업 CJ셀렉타 매각설과 관련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8일 공시를 통해 "(CJ셀렉타 매각과 관련)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CJ제일제당이 CJ셀렉타의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한국거래소가 지난 27일 공시요구를 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8월 3600억원을 투자해 CJ셀렉타를 인수했다. 계열사 출자를 통해 지분 53%를 인수했고 국내 사모펀드(PEF)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조성한 스틱씨제이글로벌투자파트너쉽펀드(코파펀드)를 통해 나머지 37%를 매입했다.

업계에서는 코파펀드의 만기가 오는 2022년 말로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펀드 자금 회수를 위해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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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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