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연세대 장신 슈터 김한영, 3라운드 5순위로 LG 간다

조영두 2021. 9. 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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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4학년 김한영(195.0cm, F)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5순위로 창원 LG에 지명됐다.

김한영은 명지고 시절 팀을 이끄는 슈터였다.

그럼에도 LG는 김한영의 가능성을 봤다.

과연 김한영은 장신 슈터로서 프로에서 능력을 꽃 피울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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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이 LG의 유니폼을 입는다

연세대 4학년 김한영(195.0cm, F)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5순위로 창원 LG에 지명됐다.

김한영은 명지고 시절 팀을 이끄는 슈터였다. 슈터로서 한 번 터지면 걷잡을 수 있는 폭발력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연세대 입학 후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부상까지 겹치며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LG는 김한영의 가능성을 봤다. 장신에 외곽슛까지 갖춘 포워드는 쓰임새가 많기 때문. 준수한 리바운드 능력 또한 플러스 요인이었다.

과연 김한영은 장신 슈터로서 프로에서 능력을 꽃 피울 수 있을지.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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