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선택 시 고려해야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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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고 고령이 되면 누구나 신체 능력이나 인지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내 부모님이 이런 경우라면 가족 또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일상 생활을 이어가기 힘든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임지재 분당 파드마노인전문요양원 대표는 "첫 번째는 부모님과 자주 만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요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부모님의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음 고려해야 할 점은 내부 시설과 전체적인 생활 분위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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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나이를 먹고 고령이 되면 누구나 신체 능력이나 인지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내 부모님이 이런 경우라면 가족 또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일상 생활을 이어가기 힘든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자식의 입장에서는 부모님을 직접 모시는 것이 자식 된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과연 부모님께도 좋은 선택인지는 한 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가족들의 경제 활동 등으로 인해 부모님 옆에서 24시간 케어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치매가 있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라면 더욱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가족들이 꼼꼼한 케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문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는 것이 부모님의 높은 삶의 질을 위해서는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좋은 요양원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고려해봐야 할까?
임지재 분당 파드마노인전문요양원 대표는 "첫 번째는 부모님과 자주 만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요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부모님의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음 고려해야 할 점은 내부 시설과 전체적인 생활 분위기다"고 설명했다.
임지재 대표는 아울러 요양원의 담당자와 상담뿐 아니라 먼저 입소하신 어르신들의 표정을 살펴보거나 실내가 쾌적한지 등도 함께 살펴보면 좋다고 부연했다. 요양원은 입소 후 장기간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식사의 품질도 꼭 확인해야 한다. 하루 세 끼 식사를 만족스럽게 하는 것은 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임지재 대표는 "부모님을 위한 요양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부모님의 심신상태를 생각했을 때 어떤 케어 서비스가 더 중점적으로 필요할지 고려한다면 부모님 삶의 질을 더 높여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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