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스크린X 관람 포인트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9. 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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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빌런 히어로 신드롬을 일으킨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오는 10월 13일(수) 스크린X 포맷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X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스크린X 상영을 통해 영화를 한층 더 스펙터클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전국 스크린X 개봉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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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스크린X 관람 포인트 공개

전 세계에 빌런 히어로 신드롬을 일으킨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오는 10월 13일(수) 스크린X 포맷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X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스크린X 포맷 상영의 차별화된 특징은 ‘베놈’과 ‘카니지’가 맞붙는 대결 장면의 생생한 리얼함이다. 관객이 실제 액션 현장의 한 가운데에서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하며 새로운 체험형 관람으로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스크린X의 현장감을 배가시키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먼저, 놓쳐서는 안될 관전 포인트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빌런 ‘카니지’의 등장 장면이다. 인간에서 빌런으로 변모하는 ‘카니지’의 모습은 스크린X의 3면을 통해 더욱 시각적으로 새롭고 강렬한 임팩트를 전한다. 여기에 존재만으로도 엄청난 위용을 선보이는 ‘카니지’는 중앙 화면을 넘어 좌우 화면까지 가득 채우며 한층 입체적인 공간감을 선사한다. 특히, ‘카니지’의 길게 뻗은 촉수가 좌우 화면으로 뻗어나가는 모습은 눈 앞에서 촉수가 살아 움직이며 실제로 찔릴 것만 같은 자극과 함께 짜릿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스크린X의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윙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빌런 ‘카니지’의 탈출 시퀀스이다. ‘카니지’가 스크린X의 3면을 자유자재로 가로지르며 하늘을 나는 모습은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원한 해방감을 선사하고, 그의 탈출 액션이 스크린X 3면의 확장된 스케일을 통해 펼쳐지며 장르적 쾌감 또한 극대화시킨다. 또한, 블록버스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폭파 씬은 스크린의 좌우로 뻗어나가는 화력을 활용한 압도적인 비주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3면을 감싸 안은 대성당의 불빛 아래 마침내 마주한 ‘베놈’과 ‘카니지’의 히어로 액션 대결이다. 명불허전 최고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두 빌런의 대결은 생생한 몰입감과 현장감, 엔터테이닝적인 요소를 배가시킨다. ‘베놈’과 ‘카니지’의 화려한 촉수가 압도적인 힘으로 좌우 스크린으로 뻗어나가며 서로를 공격하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촉수는 실제 관객 눈 앞까지 쉴 틈 없이 뻗어나가며 현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3면을 오가며 펼쳐지는 빌런들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 장면은 스크린X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는 강렬한 ‘액션 직관 체험’으로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스크린X 상영을 통해 영화를 한층 더 스펙터클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전국 스크린X 개봉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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