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동국대의 대들보 조우성, 3라운드 1순위로 삼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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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이 삼성의 유니폼을 입는다.
동국대 4학년 조우성(206.1cm, C)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로 서울 삼성에 지명됐다.
지난 9일 실시된 컴바인에서 신장 206.1cm 전체 2위에 올랐다.
올해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에서 평균 10.0득점 6.0리바운드를 기록한 조우성은 3차 대회에서 평균 16.0득점 10.0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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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4학년 조우성(206.1cm, C)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로 서울 삼성에 지명됐다.
조우성은 신체 조건이 뛰어난 센터다. 지난 9일 실시된 컴바인에서 신장 206.1cm 전체 2위에 올랐다. 또한 체중 1위(111.7kg), 윙스팬 공동 1위(211cm)를 기록하며 단연 돋보이는 신체 조건을 자랑했다.
그의 장점은 역시 힘과 높이를 앞세운 우직한 골밑 플레이다. 여기에 긴 팔을 활용한 리바운드 능력도 뛰어나다. 올해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에서 평균 10.0득점 6.0리바운드를 기록한 조우성은 3차 대회에서 평균 16.0득점 10.0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떨어지는 순발력과 스피드가 단점으로 지적받지만 훌륭한 신체 조건을 갖춘 만큼 프로에서도 쓰임새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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