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중위 매매 평당 2000만원 넘었다
황기선 기자 2021. 9. 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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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립·다세대(빌라) 중위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3㎡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를 통해 전국 빌라의 3.3㎡당 월별 중위 매맷값을 조사한 결과, 서울 빌라 중위 매매가격은 7월 203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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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황기선 기자 = 서울 연립·다세대(빌라) 중위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3㎡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를 통해 전국 빌라의 3.3㎡당 월별 중위 매맷값을 조사한 결과, 서울 빌라 중위 매매가격은 7월 2038만원이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6년 1월 이후 최고치로 전달(1986만원)보다 2.6% 상승했고, 1년 전인 2020년 7월(1878만원)과 비교하면 8.5% 올랐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빌라촌의 모습. 2021.9.28/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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