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으면 해" 김흥수♥문야엘, 박력있는 첫 뽀뽀(리더의연애)

박수인 2021. 9. 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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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커플'이 첫 뽀뽀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김흥수는 '볼 뽀뽀 3번'이라는 미션을 뽑았고 문야엘은 당황하면서도 박력있게 김흥수의 턱을 잡아 뽀뽀했다.

'내가 좋으면 뽀뽀' 미션을 뽑은 김흥수는 "강제적으로 하지말고 내키면 해. 내가 좋으면 해. 절대 상처받지 않는다"고 말했고 문야엘은 두 번째 뽀뽀도 박력있게 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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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야수 커플'이 첫 뽀뽀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9월 27일 방송된 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배우 김흥수, 방송인 문야엘이 차박 데이트 중 커플 젠가 게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흥수는 '볼 뽀뽀 3번'이라는 미션을 뽑았고 문야엘은 당황하면서도 박력있게 김흥수의 턱을 잡아 뽀뽀했다.

뽀뽀를 받은 김흥수는 "드라마 키스신 찍을 때도 이렇게 부끄럽지 않았는데 조금 부끄럽다"며 쑥스러운 듯 반응했다.

문야엘은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진짜 당황했다. 왜냐면 그런 게(뽀뽀 미션) 있을 줄 몰랐고. 당연히 호감이 있는 상대한테는 뽀뽀를 할 수 있지 않나. 저는 할 수 있는데 오빠 반응이 어떨까 조금 걱정이 됐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흥수는 "떨리진 않았다. 나이도 그렇고 떨리고 그 정도의 감정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문야엘이 박력있게 해서) 내가 더 쑥스럽더라"고 말했다.

뽀뽀 미션은 또 한 번 이어졌다. '내가 좋으면 뽀뽀' 미션을 뽑은 김흥수는 "강제적으로 하지말고 내키면 해. 내가 좋으면 해. 절대 상처받지 않는다"고 말했고 문야엘은 두 번째 뽀뽀도 박력있게 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 IHQ '리더의 연애'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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