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조짐' 박성현, 내달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격

양미정 2021. 9. 28.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박성현(28·솔레어)이 다음 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KLPGA 투어 메이저대회다.

박성현은 "올해 첫 국내 경기를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할 수 있어 기대되고 설렌다"며 "미국에서 남은 경기 잘 마치고 돌아와 좋은 모습으로 뵙겠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당시 박성현의 모습. 제공|세마스포츠마케팅

[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박성현(28·솔레어)이 다음 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KLPGA 투어 메이저대회다.

박성현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8일 “박성현이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성현의 KLPGA 투어 대회 출전은 지난해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2019년 6월 아칸소 챔피언십까지 LPGA 투어 7승을 올린 박성현은 지난해부터 어깨 부상 등 각종 악재로 슬럼프를 겪었다. 그러나 지난 20일에 끝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는 올해 최고 성적인 공동 15위에 오르는 등 부활의 조짐을 보여 기대감을 모았다.

박성현은 “올해 첫 국내 경기를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할 수 있어 기대되고 설렌다”며 “미국에서 남은 경기 잘 마치고 돌아와 좋은 모습으로 뵙겠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현은 다음달 4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열리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 출전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certain@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