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사고 잦은 곳 14곳 개선공사

송창헌 2021. 9. 28.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차량 간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한 14개 지점에 대한 개선 조처에 나선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같은 위치에서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광주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지점을 선정한 뒤 차로 조정, 교통신호기와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비해 교통환경 개선과 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추진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북구청사거리 등…차로 조정, 교통안전시설 정비

추돌사고.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차량 간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한 14개 지점에 대한 개선 조처에 나선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같은 위치에서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광주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지점을 선정한 뒤 차로 조정, 교통신호기와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비해 교통환경 개선과 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북구 용봉동 북구청사거리, 임동 광천1교 삼거리, 서구 농성동 농성공원사거리, 남구 봉선동 남구청소년수련관 앞 사거리 등 14곳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이 중 8곳은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나머지 대상지역은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공사 시행에 따른 일부 차량통제가 있을 예정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