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사고 잦은 곳 14곳 개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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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차량 간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한 14개 지점에 대한 개선 조처에 나선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같은 위치에서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광주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지점을 선정한 뒤 차로 조정, 교통신호기와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비해 교통환경 개선과 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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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북구청사거리 등…차로 조정, 교통안전시설 정비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차량 간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한 14개 지점에 대한 개선 조처에 나선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같은 위치에서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광주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지점을 선정한 뒤 차로 조정, 교통신호기와 교통안전시설 등을 정비해 교통환경 개선과 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북구 용봉동 북구청사거리, 임동 광천1교 삼거리, 서구 농성동 농성공원사거리, 남구 봉선동 남구청소년수련관 앞 사거리 등 14곳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이 중 8곳은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나머지 대상지역은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공사 시행에 따른 일부 차량통제가 있을 예정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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