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전세대출 조건 종합 검토"..금리 조정 시사

류영상 입력 2021. 9. 28. 15: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고승범 금융위원장
다음달 가계대출 추가대책 발표가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전세대출의 금리 등 대출조건도 조정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8일 정책금융기관장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연 뒤 취재진의 질의에 "전세대출은 실수요자 대출이라, 좀 더 세밀하게 봐야 하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금리라든지 조건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 같은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고 금융위원장은 "아직 구체적인 안을 확정하지 않았다. 여러 문제를 검토하는 단계"라며 "가계부채 대책에 어떻게 담을지, 실수요자 부분 등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장치 마련을 발판으로 가계부채가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총량·질·증가속도를 엄격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