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한국전 앞두고 스웨덴 태생 GK 헤다야 대표팀 발탁

김태석 기자 2021. 9. 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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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전을 앞두고 노르웨이 리그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태생 이민자 출신 골키퍼 엘리아스 헤다야를 A대표팀에 불러들였다.

시리아 매체 <해시태그 시리아> 는 2021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1부리그)에서 4위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안순트에서 뛰고 있는 헤다야가 오는 30일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위해 UAE를 찾은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캠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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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전을 앞두고 노르웨이 리그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태생 이민자 출신 골키퍼 엘리아스 헤다야를 A대표팀에 불러들였다.

시리아 매체 <해시태그 시리아>는 2021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1부리그)에서 4위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안순트에서 뛰고 있는 헤다야가 오는 30일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위해 UAE를 찾은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캠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해 유럽에서 뛰고 있는 시리아 이민자 출신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시리아는 이미 그리스 태생 이민자 출신 선수인 압델 라만 웨이스를 국가대표팀에 불러들인 바 있으며, 헤다야는 두 번째 선수다.

194㎝에 달하는 큰 신장을 가진 헤다야는 스웨덴 에스킬스투나에서 태어난 스웨덴 태생 이민자 가정 출신이며, 크리스티안순트에서는 1군과 2군을 오르내리고 있는 선수다. <해시태그 시리아>는 헤다야가 합류함에 따라 주전인 이브라힘 알라마를 비롯해 총 다섯 명의 국가대표급 수문장을 거느리게 됐다고 전했다. 헤다야는 이번 UAE 전지훈련을 통해 니자르 마루스 시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해시태그 시리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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