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변준형의 뒤를 이을 김종호, 2라운드 6순위로 LG에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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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에 이어 또 한 명의 공격형 가드가 프로로 향한다.
그 주인공은 동국대 캡틴 김종호(184.4cm, G).동국대 김종호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6순위로 창원 LG에 지명됐다.
김종호는 동국대 입학 당시만 해도 변준형(KGC)의 바통을 이어 팀의 에이스로 활약할 선수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득점력이라는 확실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만큼 LG 가드진에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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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에 이어 또 한 명의 공격형 가드가 프로로 향한다. 그 주인공은 동국대 캡틴 김종호(184.4cm, G).
동국대 김종호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6순위로 창원 LG에 지명됐다.
김종호는 동국대 입학 당시만 해도 변준형(KGC)의 바통을 이어 팀의 에이스로 활약할 선수로 주목 받았다. 슛 거리가 길고 드리블과 스텝을 활용한 득점 능력이 뛰어나고, 가드 중에서도 탄탄한 체구를 지니고 있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기대와는 달리 김종호는 대학 4년 동안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공격 성향이 강한 반면, 수비에 큰 약점을 노출하기도 했다. 4학년 성적은 12.8득점 2.7리바운드 2.8어시스트.
그러나 득점력이라는 확실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만큼 LG 가드진에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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