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성균관대 슈터 김수환, 2라운드 5순위로 SK 간다

조영두 2021. 9. 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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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이 SK로 향한다.

성균관대 4학년 김수환(188.4cm, G)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됐다.

김수환은 성균관대를 대표하는 슈터다.

이어 열린 3차 대회에서도 평균 25.0득점 3점슛 3.7개 3점슛 성공률 39.3%로 성균관대의 외곽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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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이 SK로 향한다.

성균관대 4학년 김수환(188.4cm, G)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됐다.

김수환은 성균관대를 대표하는 슈터다. 외곽에서 발만 맞으면 언제든지 슛을 던질 수 있고, 한 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폭발력도 가지고 있다.

그는 올해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에서 평균 24.0득점 3점슛 3.7개 3점슛 성공률 40.7%로 활약했다. 이어 열린 3차 대회에서도 평균 25.0득점 3점슛 3.7개 3점슛 성공률 39.3%로 성균관대의 외곽을 책임졌다.

돌파 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보완점이 있지만 슛이라는 확실한 장점이 있는 만큼 성장세에 따라 외곽에서 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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