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성장세 계속될까?' 이민석, 14순위로 DB 합류

잠실학생/최창환 2021. 9. 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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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을 거듭할수록 점진적으로 성장해왔던 이민석(동국대). 그의 성장세가 프로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

이민석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원주 DB에 지명됐다.

'특급'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선수들이 그렇듯, 이민석 역시 학년을 거듭할수록 꾸준히 늘어나는 출전시간 속에 성장세를 그렸다.

이민석 스스로도 리바운드, 수비의 참여도를 높이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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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을 거듭할수록 점진적으로 성장해왔던 이민석(동국대). 그의 성장세가 프로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

이민석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원주 DB에 지명됐다.

‘특급’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선수들이 그렇듯, 이민석 역시 학년을 거듭할수록 꾸준히 늘어나는 출전시간 속에 성장세를 그렸다. 첫 손에 꼽을 수 있는 건 3점슛. 2학년까지만 해도 다소 기복을 보였던 이민석의 3점슛은 4학년 들어 정교함을 더한 모습이었다.

물론 압도적인 ‘필살기’가 아니라면,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팀에 어필할 수 있는 또 다른 무기를 갖춰야 한다. 이민석 스스로도 리바운드, 수비의 참여도를 높이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일단 DB는 기회를 제공했고, 이제 이민석이 보답할 차례다.

 

#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doublec@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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