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중부지방 비..벼락·돌풍 동반

이서경 캐스터 2021. 9. 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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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서울은 아침 시간대 비가 살짝 내리다 지금은 간간이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레이더 모습을 보시면 지금 비가 오는 지역은 서해안과 강원 일부 지역으로 약하게만 내리고 있고요.

오늘 낮 동안에는 오락가락 내리다가 밤부터는 중부 지방부터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새벽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적으로 20에서 70mm 안팎이 내리겠고요.

중부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오후 사이, 남부 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씩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중부지방과 전북 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전은 21도 안팎에서 시작해 한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광주와 대구는 26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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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경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400/article/6303478_34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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